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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

by Signal K 2019. 4. 12.

어제 시작한 매일 아침 글쓰기 습관. 막상 닥치니 무슨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. 근 한 시간 동안 주제가 세 번이나 바뀌었는데, 주저리주저리 글의 주제도 흐름도 없어 다 다시 지우고 결국 이에 대한 고민으로 글을 쓰려하니 시작할 수 있었다. 글 쓰는 것이 불편하다. 이 불편함을 극복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글을 써보라고 한 것이겠지? 고민하는 사업에 관해 한두 자 적다 보면 어느새 새로이 찾아보고 적고 정리해야 할 내용이 많아져 글을 마무리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. Test, Plan, Design, Development, Legal, HR, CS, Maintenance, Governance, etc. 매일 아침 한 가지 주제를 정해진 시간에 매몰차게 마무리해야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. 정한 시간은 50분, 주제는 전날 밤 자기 전에 정하기로 한다.